Evangelical Movement Spreads Throughout South Korea
한국으로부터 성령의 운동이 퍼지고 있습니다.

The Yoido Full Gospel Church in South Korea claims to be the largest church in the world, and the country is second only to the U.S. in its number of missionaries. NewsHour reports on the spreading evangelical movement in the country.
한국의 여의도 순복음 교회는 자신의 교회가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라는 것과 선교사의 숫자 면에서 한국이 미국 다음가는 국가가 된 것을 선포했습니다. PBS의 NewsHour 프로그램은 한국에 성령 운동이 퍼져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남한의 선교사들" 02-28-2007

FRED DE SAM LAZARO, Correspondent, Twin Cities Public Television: It's a classic landscape you see in former European colonies in Africa or Asia, but this missionary outpost rises amid rubber trees and sugarcane fields in the ancient kingdom of Thailand. The church and the children's home that it runs is headed by a missionary from Korea.
FRED DE SAM LAZARO, 통신원, Twin Cities Public Television: 우리가 봐왔던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의 이전 유럽 국가들의 식민정책은 정형적인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고대 태국 왕국의 사탕수수 밭과 고무나무들에 둘러싸여 있는 이 한국 선교사의 전초기지는 부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교회와 어린이 집은 한국 선교사에 의해서 사역의 중심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REV. JUNG WOONG KIM (through translator): As we look back, we realize that we owe a lot to Christianity, and we would like to share it with the rest of the world.
김정웅 목사: 지난날을 돌아보면, 우리는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것을 빚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세계의 비 기독교인들과 그것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FRED DE SAM LAZARO: Reverend Jung Woong Kim's native South Korea is better known as an exporter of cars and TVs, but Korea is second only to the U.S. in the number of Christian missionaries it sends to the rest of the world.
FRED DE SAM LAZARO: 김정웅 목사님이 태어난 한국은 TV와 자동차들을 수출하는 나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비기독교 국가로 선교사를 파송하는데 있어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숫자를 보냈습니다.

The nerve center of this new evangelism is the South Korean capital. At 4:30 on a frigid Monday morning in Seoul, the parking lot is full and the Onnuri Church at its 9,000-person capacity. In a city that also worships the work ethic, this is how tens of thousands of Koreans begin their workweek.
이 새로운 복음 운동의 중심지는 한국의 수도 서울입니다. 서울의 매우 추운 새벽 4:30,   온누리교회의 주차장은 이미 빈 공간이 없고, 9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회 좌석은 성도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것이 수많은 한국 사람들이 그들의 한 주일의 시작을 여는 방법입니다.

Onnuri Evangelical Presbyterian Church began 20 years ago and has seen massive growth, says Pastor Yongjo Ha.
온누리교회는 20년 전에 문을 열었으며, 대형 교회로 성장하였다고 하용조 목사님은 말했다.

REV. YONGJO HA, Onnuri Presbyterian Church (through translator): We started with 12 families 20 years ago and have grown into a mega-church of 45,000 registered members. This is the power and work of the Holy Spirit; it's taking place in the heart of metropolitan Seoul.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우리는 20년 전에 12가정으로 시작했으며, 등록교인 4만 5천명의 거대한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이것은 성령님의 역사하심이고 능력이십니다. 이러한 역사는 수도 서울의 중심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FRED DE SAM LAZARO: And Onnuri is not even the biggest church in the bustling South Korean capital.
FRED DE SAM LAZARO: 그리고 온누리교회가 한국의 수도 서울의 가장 활기차고 가장 큰 교회는 아닙니다.

The Yoido Full Gospel Church claims to be the largest single church in the world. Its 800,000 members attend different services across 21 campuses.
여의도 순복음 교회는 단일 교회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말합니다. 이 교회의 80만 성도들은 21개 지역의 각기 다른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CHURCH PASTOR: Everything is possible for he who believes.
00교회 목사: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가능합니다.

Christianity's rise in Korea
한국의 기독교는 부흥합니다.

FRED DE SAM LAZARO: Perhaps a third of South Korea's 48 million people call themselves Christian. That's more than the number who subscribe to the traditional belief systems, Buddhism and Confucianism, combined.
FRED DE SAM LAZARO: 아마도 4천 8백만 한국 사람들의 3분의 1은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것은 유교, 불교 등 한국의 전통 종교를 믿는 사람들보다 많은 숫자입니다.

Just a century ago, there were almost no Christians in Korea. Scholars cannot recall anywhere, at least in recent history, that a faith has spread so quickly. It could have much to do with Christianity's role in Korea's recent history.
겨우 한 세기 전에, 한국 사람의 대부분은 기독교인이 아니었습니다. 학자들은 현대 역사에서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신앙이 이토록 빠르게 전파된 경우를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것은 한국 근대사에서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이룩한 결과입니다.

The first missionaries, American Presbyterians, arrived in Korea in the late 1800s. They became closely allied with Korea's battle for independent from Japanese rule. They also built an impressive legacy.
미국 장로교단의 첫 번째 선교사들은 1800년대에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들은 일본 통치로부터의 독립을 위하여 싸우고 있는 한국에 동맹자로 다가왔고, 감동을 줄 만한 건물들을 세웠습니다.

SOUTH KOREAN HISTORIAN (through translator): They established junior high, college, medical facilities, and they evangelized the noble families. So when we were still under Japanese, those intelligentsia, they linked that believing in Jesus Christ is equal to working for Korea's liberation movement.
한국 역사학자: 그들은 중학교와 대학교와 의료 시설을 세웠고, 귀족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본의 통치하에 있었지만, 이러한 지식 계급들은 예수님께서 한국의 해방운동을 위하여 공평하게 일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CHURCH PASTOR: ... and proclaim your word, there will be miracles...
00교회 목사: ... 그리고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는 그분의 말씀을 외쳤습니다 ...

FRED DE SAM LAZARO: For many, it's not hard to believe in miracles. South Korea, ravaged by war a half-century ago, has achieved living standards equal to some European Union nations, notes Pastor Chong Gil Hong.
FRED DE SAM LAZARO: 기적을 믿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반세기 전에 전쟁으로 인하여 황폐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유럽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의 삶의 질을 성취 하였다고 홍정길 목사님은 기록하였습니다.

REV. CHONG GIL HONG (through translator): When I was young, Korea's GDP at the time was the same as Congo, and I could never imagine Korea as an industrialized country. It is just a miracle.
홍정길 목사: 제가 젊었을 때 한국의 GDP는 그 당시의 콩고와 같았습니다. 저는 한국이 이렇게 산업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FRED DE SAM LAZARO: A miracle from God?
FRED DE SAM LAZARO: 하나님께서 이루신 기적입니까?

REV. CHONG GIL HONG: Yes, I believe.
홍정길 목사: 네,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through translator): When we were hopeless, the Western missionaries came and they introduced us to the hope in Jesus Christ. So we have a very holy obligation to share this hope in Jesus Christ with those people who are still in their misery.
저희가 희망이 없을 때, 서방의 선교사들이 이 땅에 와서 예수님 안에서의 희망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희에게는 아직도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 안에서의 희망을 나누고 함께할 거룩한 의무가 있습니다.

Helping North Korean neighbors
북한의 동포들을 돕는 일

FRED DE SAM LAZARO: Nowhere is that misery greater than a few miles away in North Korea, he says. Behind the pomp and ceremonies, the North suffers from widespread famine and deprivation.
FRED DE SAM LAZARO: 그가 말하기를 불과 수마일 떨어져 있는 북한보다 더 고통당하는 곳은 없다고 했습니다. 호화롭고 겉 치례 뿐인 축제나 행사 의식 뒷면의 북한은 걷잡을 수 없는 기아와 빈곤으로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Care packages from the South, spearheaded by churches, have helped some. That assistance slowed down after the North's nuclear tests, says Pastor Hong. He leads a mission called the North-South Sharing Movement.
남한의 교회들에 의해서 우선적으로 마련된 구호 물품들은 어느 정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지원도 북한의 핵 실험 후에는 감소되었다고 홍 목사님은 말합니다. 그는 ‘남북한 나누기 운동’이라 불리는 선교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REV. CHONG GIL HONG (through translator): They were very upset and disappointed. There are fewer groups willing to help the North now. After the nuclear tests, some donors who promised to donate canceled their pledges.
홍정길 목사: 후원자들은 매우 슬퍼했고 실망했습니다. 현재는 소수의 그룹만이 북한을 돕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 실험 이후, 일부 후원자들은 자신들의 후원 약속을 취소하였습니다.

REV. YONG JO HA (through translator): Of all the countries, North Korea is the one who uses food as a weapon. They manipulate people with food in order to control them.
하용조 목사: 수많은 나라들 중에, 북한이 바로 식량을 무기로 삼는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의도대로 백성들을 통제하기 위하여 식량을 도구로 이용합니다.

FRED DE SAM LAZARO: Many church leaders criticize the North and support hard-line policies, such as those of the U.S., which has pushed for strict economic sanctions. At the same time, they say the South, and especially its Christian churches, have no choice but to maintain humanitarian aid.
FRED DE SAM LAZARO: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북한을 비판하고, 미국의 경우처럼 엄격한 경제제재를 통한 압력을 행사할 수 있는 강경노선의 정치인들을 지원합니다. 같은 시간, 그들은 한국에 특별히 교회들에게,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도가 없다고 말합니다.

SOUTH KOREAN HISTORIAN (through translator): North Korea is run by a group of terrorists who own a nuclear weapon. And the Bush administration takes a more aggressive approach to them, but to us they are our families. We are all the same nationality. We have to embrace them, like a mother would embrace a prodigal son.
한국 역사학자: 북한은 자신의 핵무기를 소유한 테러 집단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시 대통령의 대응 방법은 그들에게 더 공격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북한은 우리의 형제입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민족입니다. 우리는 어머니가 망나니 아들을 껴안는 것처럼 그들을 포용해야 합니다.

FRED DE SAM LAZARO: Some churches have gone way beyond sending aid to North Korea. The Durihana Mission Church, for example, is part of an underground network that assists defectors from the North.
FRED DE SAM LAZARO: 일부 교회들은 북한을 돕는 일을 뒤로 하고 떠났습니다. 그러나 두리하나선교회는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을 도와주는 비밀 조직망의 한 부분입니다.

CHURCH PASTOR (through translator): Let us pray for the six people who have left North Korea today for freedom.
00교회 목사: 자유를 찾아서 북한을 출발하는 여섯 명을 위하여 함께 기도합시다.

Controversy over aid to defectors
탈북자들을 돕는 일에 대한 논쟁.

Seoul are recent arrivals. We were asked not to show their faces to protect family still in North Korea. These women linked up with the Durihana Church after escaping first to China.
서울에는 새로 도착한 탈북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북한에 남겨져 있는 그들의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그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들은 중국으로 탈출한 후에 두리하나 선교회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NORTH KOREAN DEFECTOR (through translator): The woman who helped me escape had heard of Pastor Chun. We found the Web site and made a request for help.
탈북자: 저의 탈출을 도와준 여성으로부터 천 목사님에 대해 들었습니다. 저희는 인터넷에서 두리하나 홈페이지를 찾았고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FRED DE SAM LAZARO: Durihana has operatives in China, Mongolia and several Southeast Asian countries. We were asked not to mention this country for fear of antagonizing the host government.
FRED DE SAM LAZARO: 두리하나는 중국과 몽고와 몇 몇의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 탈북자들이 체류하고 있는 국가들의 반감을 우려하여 그 나라들의 이름을 언급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받았습니다.

That's already happened in China, where Durihana's pastor, Chun Ki Won, spent eight months in prison. China strongly opposes aid to North Korean defectors.
그러한 일은 이미 중국에서 일어났었고, 천기원 목사는 8개월간의 옥고를 치렀습니다. 중국 정부는 탈북자들을 돕는 일을 강하게 방해하고 있습니다.

REV. CHUN KI WON, Durihana Church (through translator): They are leaving for China in search of food, but the Chinese government sees them as criminals, so China sends those defectors back and, as a result, these people are sometimes executed, imprisoned.
두리하나선교회 천기원 목사: 그들은 식량을 구하기 위하여 중국으로 갑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그들을 죄인 취급하고, 북송시키고, 결국 그 사람들은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형을 당하기도 합니다.

FRED DE SAM LAZARO: Some analysts worry that activities like Durihana's are encouraging defections and complicating the politics in what remains one of the world's most militarized frontiers.
FRED DE SAM LAZARO: 일부 분석가들은 두리하나처럼 탈북을 부추기고 세계 최고의 군사 접경지대의 하나로 남아있는 지역의 정치인들을 곤경에 빠뜨리는 그러한 행동들을 우려하기도 합니다.

Jeong-Min Suh is a professor of religious history at Yonsei University in Seoul.
서정민 교수는 서울 연세대학교의 종교역사학 교수입니다.

JEONG-MIN SUH, Yonsei University (through translator): The South Korean government is very sensitive about annoying the North Korean government, and it is also worrying about possible conflict with neighboring countries, including China on the diplomatic front.
서정민 교수: 남한 정부는 골치 아픈 북한 정부에 대하여 매우 민감해 합니다. 그리고 또한 외교상 최 전방에 있는 중국을 포함한 이웃 국가들과의 이해관계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The general mentality among the public and Christians is, as long as such activities don't go overboard, it's OK. However, there are cases, like some so-called relief teams, who secretly enter the North and bring North Korean residents to China or other Asian countries purposely or in a premeditated way. That is not acceptable.
일반 대중과 기독교인들 사이에서의 보편적인 의견에 따르면, 이러한 활동들은 도를 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정도면 잘했다는 의견입니다. 그러나 다른 경우, 이른바 구조팀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고의적으로 북한에 비밀리에 들어가서 북한 주민을 중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로 데리고 갑니다. 이러한 경우는 결코 용납되지 않습니다.

FRED DE SAM LAZARO: Pastor Chun insists he serves only those who've already escaped North Korea. He says the church's main goal is an evangelized, reunified Korea.
FRED DE SAM LAZARO: 천 목사님은 그가 도움을 준 사람들은 이미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이라고 단언합니다. 그는 두리하나선교회의 중심목표는 복음전파와 남북통일이라고 말했습니다.

REV. CHUN KI WON, Durihana Church (through translator): The name "Durihana" comes from the Bible. It means "two become one."
두리하나선교회 천기원 목사: “두리하나”라는 이름은 성경에서 따왔습니다. 그 의미는 “둘이 하나가 되리라.”는 것입니다.

FRED DE SAM LAZARO: If or when two nations become one on the Korean Peninsula, churches can count on an army of North Korean apostles. Durihana itself has resettled 600 people it hopes some day to dispatch not to distant countries, but to the land of their birth.
FRED DE SAM LAZARO: 만일 두 개의 국가나 한반도에서 하나로 될 때에, 교회들은 탈북 복음 전도자들의 군대와 같은 숫자를 감안해야 합니다. 두리하나는 600여 명의 탈북자들을 정착시켰습니다. 그들은 언젠가는 멀지 않은 장소, 그들의 고향으로 파송되기를 희망합니다.

02-28-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