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목사님!
저는 공군 특임대에서 부사관으로 군복무를 필하고서 현재 고시 공부중인 20대 대한민국 젊은 소시민입니다. 요즘 언론에서 천목사님의 활약을 전해 들었습니다. 정말로 진심으로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뒤늦게나마 두리하나선교회의 존재를 알게 되어 홈페이지에 흔적을 남깁니다.이번에 미국으로 망명하여 자유 민주주의의 품에 안기신 여섯 분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천목사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많은 북녘 동포들이 천목사님을 통해 자유의 바람을 느끼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이 순간 제가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에 태어났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면서도 한편으로 북녘 동포들의 열악한 상황에 분노를 금치 못할 따름입니다. 저도 예전부터 작으나마 모 포털사이트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며 북한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칼럼을 써오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제 말보다는 행동으로 북녘 동포들의 인권 해방을 위해 뭔가 일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언제든 일손이 필요하시면 불러주십시오. 한달음에 달려가 최선을 다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 주소를 남기며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수고 부탁드립니다. 악랄한 독재자의 탄압 아래 고통 받는 북녘 동포들의 인권 해방을 위해. 파이팅!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 주도의 민족통일을 위해 파이팅! 그리고 비록 그동안 솔직히 교회를 다니는 둥 마는 둥 하던 부실 크리스천이었지만.. 다시금 열심히 교회를 다니며 북녘 동포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자유의 바람이 북녘 전역을 뒤덮어 북한 김정일 왕조체제가 종말을 맞이하고 자유와 태극기 아래 북녘 동포들의 손을 마주잡는 그 날이 오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http://blog.daum.net/k1agent
  [발자취 852]
오주한2006.05.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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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국에 있는 북한 여자입니다. 한번 연락을 했었는데 그저 두리하나 이메일로만 회답이 왔었는데 MSN같은 홈피 이메일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천선교사님께서 연락을 끊으신 동안 한국에서 한 남자분이 저에게 이메일 보내왔습니다. 한국으로 갈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요. 너무 기뻐했었는데 오늘 알게 된 것이 모두 위선이고 거짓이란 것입니다. 
